동생이 사고싶다해서 알람 맞춰놓고 동생 사주면서 

제것까지 두벌 주문했습니다

평소 한국 디자이너브랜드를 특별히 좋아해 

한국에 많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옷을 구매하고 입었고 

비싸고 좋은옷도 많이 입어봣다 할 수 있는데

이정도 가격대의 옷일까 라는 문이 계속 생기네요

대략 68 많아도 83정도면 여기옷 비싸네 하면서 살 가격이에요 

샤넬 원단을 강조하지만 샤넬의 옷이 원단이 그마만큼 가격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옷에 가장 평이 나쁘다고 할 수 있는게

모델 사진입니다

키작고 짤뚱하고 어깨는 좁고 몸통은 좀 틍퉁한데

아무리 봐도 모델스팩하나 제대로 적혀져있는게 없고,

어깨선을 넓게뺐어도 어깨선 길이는 하나 적어두셔야죠 

모델만 보면 키도작은데 옷이 저정도고 

퉁퉁해보이는데 저 핏이면 난 어느정도겠구나 

예상하기에 애매~ 한 핏 

거기다가 어깨는 또 좁아서 

보통 체형들은 너무 헷갈리네요 

자꾸 오버핏을 강조하며 

그러며크지않은을 강조하는데

어떻게 36사이즈가 66까지 입는거죠? 

키167에 46이고 44사이즈인데 어깨가 좀 넓어서 55입는다햇고 

전화하는 분한테 어깨가 넓어서 38을 샀는데

36과 38중  애매하다 말하니

66까지 36을 입는다는 그런 애매하고 두리뭉실한 말로 

36입을걸 권유하더니

옷 받으니 핏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깨라인은 넓게빼놨는데

팔통은 크고 몸통은 정면에선 좁은데 앞뒤는 벙벙하네요

체형자체를 어떤 체형을 기준으로 만든건지

오저핏도 아니고 한사이즈 큰 사이즈도아니고 

그렇다고 딱 떨어지는 핏도 아니고 

진짜 옷 애매하게만들고 

샤넬원단이란 강조로 이런 옷을 120이상을 받는다는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옷을 한번이라도 입고 나갈까 싶네요 

심지어 한벌은 오지도 않았는데 

38로 오면 츄리닝 위에 한번은 입지 싶네요 

근데 전화상담하는 분때문에 고민하다 36으로 바꿔서

핏 어정~ 쩡한 36 120주고 사서 

쳐박아둘생각에 돈이 아깝네요.

요즘 쇼핑몰들은 오픈해서 사람들 안달나게해서 

고민할 시간도 없이 옷 사게하는게 유행인건지,

그렇게 잘 팔리면 환불도 받을법도 한데

환불 교환안되는건 어느나라 법인지.

일이십도 아닌 옷이 

사이즈 교환조체도 안되는 이 어처구니없는 시스템에

다른옷을 또 구매할 일은 없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