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감과 핏이 예술이에요.

다른 니트가 구매 1순위고 얘는 2순위였는데,

만족도는 이 옷이 더 높아요.

글리터 옷에 회의적인 사람인데 연보라색을 좋아해서 샀어요.

근데 글리터가 싸보이거나 올드해보이지 않아요!

연보라색도 너무 칙칙한 연보라는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아닙니다~
쨍하진 않으면서 적당한 라벤더 색이에요.

폰카로는 실제 컬러감과 반짝거림이 안 담기네요ㅠㅠ

암튼 너어어무 만족스러워요.

통통 55반인데, 날씬해보이도 겨드랑이 부위 접히거나 돼지처럼 보이게 만드는 주름이 하나도 안생기면서 핏되네요.

블루컬러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