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고 차분한느낌으로 다가온 아크리스도는 조금 더 나이가 들어야 잘어울릴 것 같아… 구매를 미뤄왔는데, 백화점에서 우븐 소재의 자켓들 입어보면 원단이 별로인데도 아크리스도 가격 훅훅 넘잖아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원단이면 나중에 입으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모아야겠다고 생각 후 구매한 첫 아크리스도는 몬드리안이에요:). 

   날이 덥기도 하고 제 옷이랑은 썩 안 어울리는 것같아 아직 개시를 못하고 있다가 플로리안이 오기 전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후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몬드리안의 넥라인은 이너가 좀 파진 옷이랑 더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서 36으로 구매했는데요, 팔길이기 약간 길었어요..! 옷이 좀 벙벙한 느낌이 있는데..66반 입는 엄마가 입었을 때 딱 예쁜 핏이였어요..! 하지만 34사기는 무섭네용 ㅜㅜㅎ